더프리뷰성수

THE PREVIEW ARTFAIR

‘함성' [함께 성장]


 "더프리뷰”가 네번째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미리보기'를 의미하는 '프리뷰(preview)'는 새로운 갤러리, 작가, 작업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교류의 장으로 최근 세대 전환에 따른 미술시장의 세 중심축 - 창작자(작가), 수요자(컬렉터), 유통 플랫폼(화랑)- 이 만들어내는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아트페어의 등장을 의미하며 '21년 첫 선을 보였습니다. 


 2024년 더프리뷰는 "함성 - 함께 성장, Together we grow" 을 키워드로, 그동안 더프리뷰와 함께 성장한,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 성장해 나갈 많은 갤러리와 작가들이 만들어 내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예술의 장을 준비했습니다. 


 독자적으로 활동하던 신생 전시공간들을 한 곳에 모아 기성 미술시장과의 접점을 만들고, 이를 통해 미술시장 생태계 확장을 도모하며,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업들이 만들어내는 더프리뷰의 에너지는 다른 곳에서 흔히 접하지 못할 새로운 경험을 드릴 것입니다. 


 2024 뜨거운 여름, 39개 갤러리에서 소개하는 2백여명 작가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작업들, 다양한 영역으로의 예술의 확장까지,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내는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에서, 생애 첫 컬렉터가 되어보는, 아름다운 나의 작품을 소장할 기회가 되시길 희망합니다.

기 간

8월 30일(금) ~ 9월 3일(화)

  

VIP 프리뷰 

 8월 30일 (금) 15:00 ~ 20:00 

일반관람

 8월 31일(토) ~ 9월 3일(화)


시 간

8월 31일(토) ~ 9월 2일(월) 

토,일,월 11:00 ~ 19:00 

9월 3일(화)

 화 11:00 ~ 18:00 


장 소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 전관


지 도

OBJECTHOOD

Objecthood(오브제후드)는 미니멀리즘에서 등장한 개념으로, 사물의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하고, 사물의 본질, 재료 자체의 성질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비모방적이며 비 재현적인 작품을 제시하고자 함에 있다. 오브제후드 갤러리는 순수한 사물의 개념을 이해하고 해석하여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는 국.내외 신진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네 삶에 여유와 휴식을 선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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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프리뷰 성수에서는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와 장면을 포착하여 각자의 방식대로 표현하는 세 명의 작가를 소개한다. 세 작가가 포착한 일상 속 장면을 바라보며 관객은 예술과 공존하는 것을 느끼고 지나온 순간들을 되짚어본다.

부스 넘버

Booth No. A-18

(1층)

Kim In Hye

김인혜

작가는 관계 속 다양한 감각의 긴장, 미묘한 감정을 포착하여 작업을 전개한다. 그려진 인물은 이목구비가 단순화 되어 있으며 사실적 묘사를 배제한 채 인물의 분위기와 개성만이 드러난다. 관객은 익숙하지만 낯선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며 주변인을 떠올리거나 상상의 인물을 그려낸다.

Kim Byoung Jin

김병진

작가는 평범한 순간을 색다른 눈높이로 포착하여 사실적 묘사를 통해 그려낸다. 단순히 풍경을 재현하는데 의의를 두지 않고 작품 속 풍경과 요소를 통해 질문을 던지며 상황과 의미를 유추하게 만든다.

Park Yeon Kyung

박연경

작가는 경험한 것들, 마주한 것들, 그리고 내가 의식하지 못한 감정이나 기억들을 그려낸다. 때론 추상적으로 표현되지만 그리는 행위를 통해 표현함으로써 무의식의 해방을 경험하고 발견한다.

Yoo Suzy

유수지

작가는 자연과 사람, 동물과 식물 등 연결된 것들에 대해 표현한다. 특별한 것이 아니라 평범한 자연과 생명체를 그리고 있어 관객이 삶을 들여다보고 사랑할 수 있는 메신저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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