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이현우(Li Hyun Woo)
ARTWORK 그린라인 (green line)
EDITION 2019
MATERIAL Oil on canvas
SIZE 73x73(cm)
PRICE (WON) 작품 가격 문의
이현우| Li Hyun Woo
서울에서 거주하며 작업하는 이현우는 일상 속 의외성을 가진,
단순하지만 특별한 화면 조형과 풍경으로부터 색과 면이 만들어내는 리듬과 추상성에 주목한다.
작가는 ‘일상이 회화로 전환되는 순간’을 포착하여 그만의 정제된 회화적 언어로 풍경에 온도와 질감을 부여한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변화된 현실을 낯설게 보고 이미지를 대하는 태도의 변화와 회화를 향한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회화의 네모난 프레임 적용방식에서 조형성을 발견하고 그 가능성을 작업을 통해 유추하고자 한다.
공간이 평면적으로 느껴지고, 길 위에 오브제를 그린 그림이
풍경화인 동시에 정물화로 보이는 경험은 일상이 그림이 되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대상을 피부로 느끼고 싶다는 생각은 면을 채우는 붓질을 수북하게 더하고 대상과의 거리를 가깝게 만들었다.
과감히 면들을 화면에 담고자 여러 장면들을 찾았다.
벽면 위로 그려지는 그림자, 바닥 위 보도블록이 만들어내는 패턴 등은 캔버스 위에서 드로잉이 되고 리듬과 추상성을 더해준다.
- 작가 노트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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