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나비가 머무는 곳 (POP-UP EXHIBITION)
2025년 3월
에임빌라 X 오브제후드
‘호랑나비가 머무는 곳’ ‘머뭄’에 대한 이야기를 각자의 방식으로 전달해보면 어떨까하고 만났습니다.
‘머문다’ 라는 말은 다른 말로는 여기에서 저기로, 곧 ’흘러감‘ 과 ‘안녕’을 그리고 또 다음을 기약할 ’기다림‘도 담는 말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찰나와 시간을 기억하는 것은 실은 우리 주변에 있던 것들 아니였을까요?
‘머뭄’의 찰나와 시간을 기억하는 메세지를 3월 14일 전달드립니다.
[DELIVER]
봄의 꽃잎을 모아 차를 마시는 순간 - 도아 @doa_collect
윤슬, 파도, 비어있는 집을 마주한 풍경을 통해 나를 마주하는 회화 - 오브제후드 @object_hood
찰나의 장면과 공기를, 오래 간직하고 거울처럼 비추어 줄, 내가 앉았던 가구와 디자인 - 에임빌라 @aim_villa
창호지에 스며든 시간을 유리의 텍스쳐로 담아낸 기물 - 오얏 @oyatt_kr
계절을 기억하게 하는 초록, 식물 - 화수목 @hwasoomog
우리가 오래 머물고 싶은 시간 중, 그때 그 시간에, 그 자리에 놓인 것들은 무엇이였을까요?
2025년 3월 에임빌라 X 오브제후드
'호랑나비가 머문 곳'
3/14 (금) - 4/6 (일)
* 매주 월 OFF 11AM - 5PM
ECKE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117번가길 219 1층
💌 3/15 (토) 11:00 / 13:00
김혜영 작가(@vianxheng)와 함께하는 '나만의 바다' 그리기
스케치해둔 바다의 모습을 각자의 방식으로, 채색하는 시간
*네이버 예약 [에임빌라] 또는 @aim_villa 프로필 링크 참고부탁드립니다.
💌 3/21 (금) ~ 3/23 (일) | 11:00-17:00 ‘TEA BAR’ 운영
도아 티바 | Tea Menu
• 매화 (Plum Whisper) 녹차의 풋풋함 속에 매화의 은은하고 상큼한 향 • 목련 (magnolia mist) 청차의 부드러움 속에 목련의 화사한 단맛 목련의 부드럽고 깊은 향을 더한 차 겨우내 응축된 봄의 기운을 꽃과 풀에 담아 한 잔의 차로 전해드립니다.
ARTIST
ART WORK
운영시간
화 - 일 : 11:00 - 17:00 (매주 월요일 휴관)
*운영시간은 전시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117번가길 219 1층 ECKE
입장료 안내
무료 관람
*전시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