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Park Ji Young 다수의 서적을 출간하고, 소설, 에세이, 매거진 등의 일러스트,영화 포스터, 음반 아트 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활동을 하고 있다. 푸른 산책길 끝에 만났던 자연의 고요하고 아름다웠던 순간을 떠올려 본다.나뭇가지 사이로 비추는 햇빛과 흔들리는 그림자,바람이 지나가는 소리와 새소리들, 멀리 반짝이는 윤슬까지저마다의 빛을 품고 있는 풍경에 마음이 일렁인다. 나의 작업은 자연 속에서 시작된다.여행을 하면서 또는 산책을 하면서 만났던 풍경들 시간에 따라 그리고 계절에 따라 변하는 빛과그 빛이 스며들어 만들어 내는 수많은 장면들이 마음의 위로와 평안으로 다가온다.그런 순간의 장면들을 기록하거나 기억 속에 남겨두고 지금의 감정을 담아 새로운 장면으로 만들어 낸다.온전한 풍경을 그리기도 하지만 서로 다른 곳의 좋았던 부분들이 합쳐지기도 하고강조되기도 하며 새롭게 편집이 되어 전혀 다른 상상 속의 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내가 그리는 장면들은 너무나 일상적이고 소소한 풍경들이다.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따뜻한 이야기들이 담겨있고그 이야기들이 보는 이들에게도 잘 전달되길 바라며저마다 이 풍경속의 주인공이 되어 편히 쉬어가길 바란다. - 작가노트 중에서 - Publication2022 <꽁냥꽁냥 고양이 일러스트> 취미서적 출간2020 <부비부비 강아지 일러스트> 취미서적 출간2019 <HELLA portugal> 여행아트북 출간2018 <바비인형 따라그리기> 취미서적 출간2018 <나는 네가 좋은 사람보다 행복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그림에세이 출간2017 <쓱쓱싹싹 쉽게 그려지는 러블리 패턴북> 취미서적 출간 Solo Exhibition2023 <Moments of comfort> 갤러리 애프터눈2022 <로그아웃-봄展> 뚝섬 미술관/digital drawing Group Exhibition2021 <연애의 온도-두번째 이야기展> 석파정 서울미술관2017 <한일크리에이터교류 프로젝트 '공감' 展> 일본문화원 Work소설 <빨강머리 앤>, <그 해 여름 손님>, <고양이는 안는 것>, <토와의 정원> 외 다수에세이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품위 있는 삶>, <나를 살리는 철학> 외 다수영화 <담쟁이>, <나를 죽여줘> 포스터작업, <Save our cinema> 캠페인 포스터 작업 CONTACT EMAIL may9679@naver.comINSTAGRAM @from_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