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Li Hyun Woo 서울에서 거주하며 작업하는 이현우는 일상 속 의외성을 가진, 단순하지만 특별한 화면 조형과 풍경으로부터 색과 면이 만들어내는 리듬과 추상성에 주목한다. 작가는 ‘일상이 회화로 전환되는 순간’을 포착하여 그만의 정제된 회화적 언어로 풍경에 온도와 질감을 부여한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변화된 현실을 낯설게 보고 이미지를 대하는 태도의 변화와 회화를 향한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회화의 네모난 프레임 적용방식에서 조형성을 발견하고 그 가능성을 작업을 통해 유추하고자 한다. 공간이 평면적으로 느껴지고, 길 위에 오브제를 그린 그림이풍경화인 동시에 정물화로 보이는 경험은 일상이 그림이 되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겠다.대상을 피부로 느끼고 싶다는 생각은 면을 채우는 붓질을 수북하게 더하고 대상과의 거리를 가깝게 만들었다. 과감히 면들을 화면에 담고자 여러 장면들을 찾았다.벽면 위로 그려지는 그림자, 바닥 위 보도블록이 만들어내는 패턴 등은 캔버스 위에서 드로잉이 되고 리듬과 추상성을 더해준다. - 작가 노트 中에서 - Education2019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전문사 졸업2016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예술사 졸업 Solo Exhibition2022 Flint, 이목화랑, 서울2021 PIC.K, FAS, 서울2020 한낮의 데시벨, 이목화랑, 서울2019 <오후 서너 시, 벽과 벽 사이>, 누크갤러리, 서울2018 doors, GOP project space, 서울2018 솔직한 회화, 유아트스페이스, 서울2017 낯:가림, 예술공간 서:로, 서울 Group Exhibition2021 차고 기우는, 별관, 서울 2021 잠실스케이프, 아트잠실, 서울2021 익명의 파수꾼, 아트스페이스 영, 서울 2020 Untact, P21, 서울2020 시선의 감정, 예술의 시간, 서울2020 생각보다 이미지, 누크갤러리, 서울2019 시간을 보다, 서울대학교 미술관, 서울2019 Flâneur(s) de Nantes, 한국예술종합학교 갤러리, 서울2018 Catching the drift of clouds, 삼육빌딩, 서울 2018 제5회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 공모전, 의정부2017 거긴 어때,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복도갤러리, 서울2016 트윈 픽스, 하이트컬렉션, 서울2016 구경꾼들, 갤러리 구, 서울 Awards2019 SFAC(Seoul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2018 The 5th new artist Uijeingbu Art Center2017 Window Gallery, SBY art space, Seoul Collection2021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작품 소장2020 인천 미술은행 작품 소장2018 인천 미술은행 작품 소장 CONTACT EMAIL artist.hwli@gmail.comINSTAGRAM @artist.hw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