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부산 2022
ART BUSAN
About ART BUSAN
아트부산이 개최되는 부산은 대한민국의 제2의 도시이자 국제적인 해안 휴양도시입니다. 세계 5위 교역량의 항구를 보유하고 있는 부산은 지리적 이점으로 일본, 중국 주요도시와의 이동이 용이하며, 향후 신 공항까지 고려할 때 아시아의 새로운 허브도시로 발돋움할 잠재력을 가진 도시입니다.
매회 행사를 거듭하며 부산에서 새로운 미술관, 갤러리, 복합문화공간들이 문을 열면서 지역 문화예술계 또한 활성화되고 있으며, 서울에 이어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해 제 11회를 맞이하는 아트부산은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비엔날레와 함께 세계 속에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기 간
2022.05.13(금) ~ 05.15(일)
VIP 프리뷰
5월 12일(목)
14:00-19:00
시 간
금 ~ 토 : 13:00~19:00
일 : 11:00~18:00
장 소
벡스코 제1전시장
지 도
OBJECTHOOD
Harmony of emotion
<ART BUSAN>에서는 오브제후드가 기획한 ‘공감각적 심상’ 을 선보인다.
Harmony of emotion
공감각적 심상의 사전적 정의는 하나의 감각이 동시에 다른 영역의 감각을 불러일으켜 일어나는 심상이다.
감각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아 자리나 위치가 바뀌어 전이가 일어나는 것을 뜻한다.
여러 감각이 하나의 이미지로 통합되었을 때 이미지는 더욱 입체적으로 변한다.
오브제후드가 기획한 공감각적 심상전을 통해 물성을 감각할 수 있는 공간 속에서 다양한 감각을 느끼며
그 감각이 만들어낸 조화의 장을 경험하길 바란다.
Yook Gun Woo
육건우
작가는 패브릭을 주요 소재로 심리적 추상을 이미지화 하는 설치 미술작가이다. 천연섬유와 젯소를 사용하여 평면 위 레이아웃을 구성하고 흰색의 다양한 주름이 갖는 변주를 활용하여 심리적 묘사를 표현하고 있다.
Moon Ji Won
문지원
작가는 서로에게서 모색할 수 있는 무수한 가능성과 관계를 선의 모습으로 조형하여 나타내고 있다. 캔버스 위로 흐르는 선형의 작품은 우리의 생처럼 끊임없이 순환하고 교차하고 있다. 미처 조우하지 못한 교차의 지점들을 마주하며 새로운 교차점을 찾아낸다.
Jeong Yi Ji
정이지
작가는 자신의 삶 가까이에서 느끼고 보았던 경험의 유의미한 순간들을 기록한다. 기억에서 잊혀질 수 있는 순간들을 기록하며 과거를 다시 경험하고 되돌아본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유사한 경험 혹은 감정이 환기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Li Hyun Woo
이현우
작가는 일상 속 스쳐지나간 찰나의 순간들을 작품에 담아낸다. 작가 본인만의 특별한 화면 조형을 화면에 담아내며 그림자의 기울기, 건물의 특정 부위들을 표현하여 일상이 만들어내는 의외성을 전달한다.
Jeong Ji Yoon
정지윤
작가는 수집한 사진 이미지에 드러나는 감각적 특성을 포착하여 캔버스에 옮긴다. 주로 웹에서 찾은 파운드 이미지를 차용하여 그림으로 옮기며 사진이 가진 내용보다 조형성에 더 주목한다. 작가는 조형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모노톤을 사용하여 작업하며 다양한 감상과 해석이 가능하도록 많은 가능성을 열어둔다.
Lee Chae Young
이채영
목조형가구학과, 예술학과를 전공한 이채영은 이야기와 목적이 있는 공예적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
그는 주로 추상적인 사유를 직접적인 시각이나 촉각의 경험으로 전달하는 작업을 한다.
가구와 오브제 등을 통해 삶의 모습에 형태를 부여하고, 그 형태에 태도를 드러내는 작업을 탐구하고 있다.
Studio ChaCha
스튜디오 차차
작가는 익숙한 것들의 조합으로 새로운 미학을 창조하여 낯설지만 친숙한 오브제 가구를 선보인다. 주로 유리를 가지고 작업을 하며 유리와 색상, 유리와 유리 구조의 조합으로 낯설고 친숙한 오브제 가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