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부산 2024

ART BUSAN

About ART BUSA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4일장으로 불리우는 아트페어는 많은 미술애호가들에게 설레임과 기대감을 선사합니다. 이처럼, 5월의 부산은 주요한 글로벌 문화예술 거점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트부산 2024에서는 다양한 갤러리와 작가를 미술 애호가들과 연결하고, 부산 지역의 아트신과 미식, 휴양 경험을 결합한 차별화된 VIP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창조적 휴양의 장, 아트부산에서 현대미술의 정수와 함께 부산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기 간

 2024.5.10(금) ~ 5.12(일)


VIP 프리뷰 

 5월 9일(목)

  14:00-20:00


시 간

 금 ~ 토 : 11:00~19:00

 일 : 11:00~18:00


장 소

 벡스코 제1전시장


지 도

Kim Hye Yeong

김혜영

작가는 어디서나 타인과 연결된 채 안팎의 소음으로 둘러싸인 이들에게 오롯이 혼자가 되는 순간을 선사한다. 외로움이나 고립과는 다른, 고요함 속에서 비로소 느낄 수 있는 고독을. 세밀한 기법과 차분한 색조로 표현된 풍경속으로 관객을 초대하고 빈자리로부터 내 안에서 일어나는 소리들을 듣게 한다.

Kim Ji Yoon

김지윤

작가는 과거와 현재, 이미지와 감각경험 사이 등의 간극을 회화의 소재로 삼으며 보편적인 감정으로부터 사진에 남아있는 기본적인 정보와 본인이 체득한 감각경험의 에너지를 그리고, 지우고(문지르는) 물리적 과정을 통해 풍경의 시간적 감수성을 표현하고자 한다.

MINZO KING

민조킹

민조킹은  남녀의 사랑, 특히 육체적인 사랑을 주제로 한 솔직한 작품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응원과 공감을 얻고 있다. 분명 야하지만 야하지 않고 사랑스러운 그녀의 그림들은 늦은 밤 좋아하는 사람들과 술자리에서 나눈 은밀한 이야기, 흔한 듯 보이지만 각자에게는 소중하고 특별한 연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준다.

ABANG

아방

아방은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개인적 바람과 욕망을 작품에 담아낸다. 어떤 행위와 역할을 당연하게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 통념 그리고 편견에 의문을 제기하며 작가만의 발랄하고 통통튀는 화풍으로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Oh Ji Eun

오지은

작가는 회화를 통해 이미지의 유동성을 포착하며 주로 회화가 재현하고자 하는 대상에 관심을 두고 있다. 타인의 삶을 제삼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모습을 재현하거나 자신의 기억을 끄집어내는 등 순간적으로 드러났던 감정을 작가만의 붓질을 통해 담아낸다.

Yi Selua

이슬아

작가는 바쁘게 흘러가는 도심 속 모습을 관찰하여 담아낸다. 거리에서 지나는 사람, 휴식을 취하는 사람 등 작가가 관찰한 장면들이 섞여 도시의 장면을 구성한다. 화폭 속 도시는 현실을 넘어서는 가상공간을 보여주며 일상 속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을 선사한다.

Im Si Ho

임시호

작가는 사춘기 시절 겪은 사고의 경험이 작가의 전반적인 인생관과 예술관을 형성하였다.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는 미미한 존재로 한없이 나약한 인간이 회복하는 과정에서 한없이 강해질 수도 있다는 그 양면성을 발견하고 ‘인간의 회복력’ 에 흥미를 느끼며 작업해왔으며 코로나를 겪으며 회복이란 몸과 마음의 연결되었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몸과 마음이 연결되는 그 지점을 작업의 주제와 기법으로 삼아 작품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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