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서 | Iseo HeoInstagram : @heomoody 허이서 작가는 구체적인 형태없이 가변하는 현재의 사회에서의 개인이 느끼는 거대한 혼란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위에 자리잡은개인의 장소를 작품을 통해 표현한다. 이번 [a sense of relief] 전시에서 선보이는 'chairs series','Liquid Modernity','vase','glimpse' 는 작가가 만들어 낸 이름없는 하나의 작은 장소들이다. 작가는 이러한 장소들이 관람자들에게 다가가 각자에게 체험과 기억을 확장하여 완전한 장소감과 본인만의 안도감을 얻길 희망한다. 2020 KCDF (한국 공예디자인진흥원) 신진공예가 선정작가